종목 기록용 포스팅 -현대차-

수급기록용 포스팅 

최근 현대차가 어닝서프라이즈를 뽐내면서 갑자기 엄청난 매수세가 들어옴(이때 100조 매출 달성 기사뜸)

사실 기사가 뜨는거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면서 트레이딩에 임하지만

기사가 뜨고 오히려 매수세가 들어온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흐름이였다. 

오히려 물렸다가 본전가온 개인투자자들은 자신들의 물량을 내어주었다. 

이틀연속으로 매수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고(외국인, 기관)  

개인적으로 기사가 터졌을때 가장많이 몰릴것으로 보였던 개인투자자들의 물량이 털리면서 기이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음.... 처음에는 또 금방이라도 떨어질수 있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새로운 시나리오를 세워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하락하던주가에 브레이크를 걸어준뒤 다시 급락하는모습(전형적인 증시 커플링 종목)

그리고 hts db가 고장났을리는 없고 뜬금없는 엄청난 거래량이 터지는 모습을 포착할 수 있었음. 

수급체크를 해봤을때 딱히 엄청난 오고감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저런 거래량이 어디서 나올 수 있었던 걸까?

개인 외국인 기관

12.12에 발생한 거래량이 저걸로 커버가 안될텐데 흠... 총량이라고 생각해보면 그 안에서 계좌돌리기? 발생했을 가능성을 절대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내가 너무 음모론자인건가...?)

그 이후 한번더 급락을 보여주고 갑자기 뉴스기사와 함께 주가를 쳐올림.

전반적인 자동차 부품주들이 상방으로 움직임을 보인것은 현대차의 힘이 강했겠지만 개별주들의 주가흐름을 봤을때 상당히 앞으로 주가 상승의 흐름으로 파동이 변한걸 캐치할 수 있었다. ex)만도 

현대차는 올라가기 위해 이겨내야할 물량이 아직 많이 쌓여있지만 이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처리해나가야 하는가 그것이 가장 중요한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13.5  14만원 라인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나리오는 1월 23일에 만들어낸 갭띄운 봉을 기준으로 +2~-2%의 박스권으로 일주일정도 흐름을 만들어주고 수급패턴까지 맞아떨어진다면 충분히 비중을 태워서 베팅해볼만한 종목이다. 

우량주인만큼 수익률자체는 크지 않을 수 있지만 비중을 강하게 태워 수익금을 최대화 시키는 것도 가능한것이 우량주의 매력이니까

꼭 확인하자 

 

절대 투자자로서 접근하시는 분들이 저를 따라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트레이딩이 중점이기 때문입니다. 

혹시나 포스팅글이 아닌 기록용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있을까 이렇게 주의사항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