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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배우기

증시 대폭락 어디까지 갈까? 지금이 매수기회? 코로나 경기 대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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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사람에게 두려움은 없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밍스입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 급락을 회복하는 장세를 올라타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 글을 본 누군가는 이런 이야기를 할것 같습니다.

 

"야! 그걸 어떻게 알아 어디가 바닥인지 2008년도에 바닥을 알수 있었으면 나도 전재산 투자해서 부자됬겠다."

라고 말이죠

 

뭐 어떻게 보면 틀린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경제학자도 각종 경제집단에서도 모든 상황을 맞추며 대응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아무도 이 시장을 예측할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부분은

바닥을 찾자는 것이 아니라 기업은 변함없는 꾸준함과 미래가치를 가지고 있는 반면

증시와 전세계 시황의 급변으로 급락한 숫자적 가치

'주가' 'price'

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도전하고 운좋게 몇번 벌고 시장을 떠나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잃거나 일부 사람들은 정점에 올라 끊임없는 추가소득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잃는 사람과 버는 사람들이 왜 나뉘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잃는 사람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에서 잃습니다.

평균적으로 보면 90%이상이 시장에서 돈을 잃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여러 생각을 끝에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돈을 잃는 개인투자자의 특성

1. 돈이 없다.

2. 시간이 없다.

 

?????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돈이 없다....

 

돈이 없다라는 것은 항상 모든 투자를 100%비중으로 진행하기에 

뒤에 발생하는 사건이 급락이라면 추가적인 배팅이 불가능함을 말합니다.

 

물론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입니다.

'아니 더 떨어질지 어떻게 알고 그걸 더 사죠?'

 

그럼 저는 이렇게 질문하고 싶습니다.

 

'그럼 해당 회사의 주식을 왜 사셨나요?'

 

제 질문에 답을 하실수 있는 분들이 몇명이나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가 뭐가 좋다

어디 회사가 좋다

앞으로 무슨 사업이 잘될것같다

나 이걸로 얼마 벌었는데 너도 이거 사봐

?????

 

그 사람들이 책임질꺼도 아니면서 이런소리를 합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은 왜 이런 소리에 매수클릭을 하고

조사도 안하면서 떨어졌다고 아우성일까요?

 

정말 의아합니다.

 

오늘 내일 먹을 값싼 음식들을 찾을때도 가격분석을 하는데

주식, 펀드, 상품을 가입할때는 

그 어떤 생각도 없이 그냥 무턱대고 가입합니다.

 

돈의 액수와 상관없이 매일같이 이러한 비이성적 행동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연 왜 그런걸까요? 저도 알고 싶습니다.

 

만약 

 

'제가 왜 그 주식을 사셨나요?'

라는 질문에 대답을 하셨다면

 

해당 회사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하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포지션을 믿고 추가 배팅을 하는 것이 옳은 행동이 아닐까요?

 

회사는 계속해서 상향하는 사업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성과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적 하락에서 발생하는 시장충격으로 

'price'

만 급락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 매수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물론 저도 이런생각은 합니다.

지금 당장의 재무결과나 사업성은 충분하고 탄탄하나 

이 악재 상황이 지속되어 전반적인 시장 인프라가 붕괴되면

실적이 악화가 되겠다 라고 말이죠

 

그럼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매수 버튼을 누르고 잔고에 남아있는 종목이 잘 굴러가고 있는 회사인것은 맞나요?'

 

아마 대부분은 어떤 회사인지는 알지만 현금흐름이 좋은 회사인지 월급은 잘 나오고 있는 회사인지 모를것입니다.

 

왜냐면 주가 오르는 것에는 관심이 있지만

회사가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돈만 벌어주면 되는거지 뭘 그렇게 까지 분석을 해서 돈을 버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이지만 생각은 이렇습니다.)

 

'내가 투자한 돈은 투자한 회사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떻습니까?

 

그럼 이번에는 취직을 하던때, 혹은 취직을 준비하는 시기 라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모두가 좋은 연봉, 좋은 복지, 성장성 있는 기업을 생각하지 않습니까?

 

왜? 이런 기업들에 취직하려고 했습니까?

 

'당연히 좋으니까 보장받을수 있는 직장이니까'

 

이런 대답을 들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왜 주식은 이상한 테마기업에 투자하고 위험한 재무상태를 가진 회사에 투자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돈은 매우 소중한 일꾼입니다. 직원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악의 구렁텅이로 보내는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만약 악의 구렁텅이가 아닌 정상적인 성장기업에 직원으로 들어가 있다면

 

당신은 초기 포지션과 동일하게 

더 많은 직원을 해당 회사로 보내서 돈을 벌게 해야합니다.

 

그게 맞는 행동이고 앞으로 추가 하락이 발생한다고 해도

 

처음에 생각한 포지션과 동일하게 매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회사는 한결같이 굳건한데

그냥 눈에 보이는 가격만 떨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르면 땡큐지만 떨어질때 더 많은 직원들을 싸게 회사로 취직시킬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어디 있나요?

 

'자신이 생각한 포지션과 시나리오가 있다면 그 마음가짐을 시장의 충격과 상관없이 끝까지 가지고 가야합니다'

여기서 가장중요한 것은

'시장의 변동과 상관없이 탄탄한!!!! 튼실한!!! 기업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2. 돈버는 사람들

 

주식으로 돈버는 부류는 크게 2분류라고 생각합니다.

 

가치투자자 vs 트레이더

 

저는 어떤것이 옳고 그르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둘다 돈을 벌수 있는 구조가 확실합니다.

 

가치투자자들은 기업의 미래가치를 생각하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투자를 하는 사람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시 하락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그들에게 어쩌면 기회의 땅이 되기도 합니다.

 

세계의 수많은 부자들 중에서는 이 경제위기의 급락장에서 자산 레벨업을 하신분들이 여럿있습니다.

 

바겐세일하는 기회를 틈타 탄탄한 기업들을 저 벨류의 값으로 취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증시가 회복되면 주가는 원래 상태를 회복하게 될것이고 

심지어 원래 탄탄하고 우상향하는 기업이였다면 

더욱더 큰 주가 상승을 보여주며 

엄청난 수익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럼 반대로 트레이더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군가는 이러게 말을 합니다.

'차트쟁이들은 모두 거짓말쟁이야 사기꾼이야!!'

라고 말이죠 

 

근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다우증시를 만들어낸 

다우 아저씨도 차트를 분석하는 사람이라는거

그리고 여의도 트레이딩룸이라는 것이 있고 그 안에서 사람들이 끊임없이 트레이딩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물론 최근에는 컴퓨터가 그 자리를 많이 차지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있기는 합니다.

 

왜! 여러분들은 차트를 보면서 손실로 이어지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승률 51:49를 만들수 없어서 입니다.

 

51%의 승률만 가지고 완벽한 계좌관리 루틴을 만든다면 

절대로 질수 없는 싸움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을 가지고 생활하기 때문에

쉽게 시장에 매일 참여할수 없습니다.

 

그만큼 대응이 느리고 판단이 부족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매일매일 시장에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손실의 아픔을 틈타 주식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옆에서 쿡쿡찌르면 가입하고

또 돈날리고 사기꾼들에게 당하는 것입니다.

 

물론 주식전문가들을 모두 사기꾼이라고 욕하는것은 아닙니다.

일부 미꾸라지들이 시장의 물을 흐려놔서 시장이 더러워 진것이지

자신이 어느정도 공부한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짜인 사람과 가짜인 사람들이 구분될 것입니다.

 

(따라하면 돈 번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기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프로 도박꾼들과 같은 맥락입니다.

 

프로 도박꾼들도 그 경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수많은 경우의 수와 카드카운팅 등등 반복하며 연습했겠습니까?

그런 무수한 과정을 통해서 50% 이상의 승률을 만들었을 것이고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한 상황이라며 그 상황을 인지하고 좋은 배팅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트레이더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 차트에는 어쩔수 없이 사람이 만든 시장이기 때문에 인간의 희노애락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발생하는 무수한 의미있는 구간들이 있고 그 구간들중 자신에게 1%라도 유리한 구간이 발생한다면

과감없이 배팅을 진행하는 프로 도박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게 유리한 구간을 자신의 방식으로 만들고 해당 과정을 무한하게 반복하게 된다면

1%만 나의 것이 된다면 언젠가는 큰돈을 벌게되는 어마어마한 힘입니다.

 

누구는 그렇게 말할것 같습니다.

'49번 지면서 이미 깡통차면 어떻게 하나요?'

 

과연 그 사람들이 이런 시나리오 까지 계산을 안했을까요?

정말 치밀한 계산을 통해 앞으로 나올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전체 계좌를 컨트롤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기술자입니다.

 

49번째에서 또 패배를 한다면 어떻게 할지 그들은 모두 계획하고 이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렇게 할수 없죠

왜냐하면 일반인들은 그들처럼 쉽게 돈을 벌고 싶어하지만

그들이 걸어온 고통의 학습시간을 경험하고 싶어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트레이딩을 계속 갈고 닦으면서 손실만 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손실만 난다면 투자금액을 줄여서 지속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투자계획을 실천하고 매일같이 일지를 작성하다보면 어디선가

시장의 매트릭스를 이해하고 

시장이 그리는 수많은 정보속에서

크랙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 크랙이 당신을 최고점으로 갈수 있는 지름길로 만들어 줄것이고

평생 당신을 이끌어갈 무기가 될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특성 성향 스타일 등등 모든것이 다양하기 때문에

크랙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같은것으로 봐도 이해하는 정도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기억속에서 정보의 각생이 이뤄지고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가르치려해도 쉽지 않은 것이 트레이딩입니다.

(트레이딩을 가르치는 이야기를 담은책 '터틀의 방식' 책 좋음)

 

'터틀의 방식'이라는 책은 트레이딩을 가르쳐 누구나 트레이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책입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가르쳐준 사람이 대단하고 그 가르침을 듣고 똑같이 이행할수 있었던 그들 모두

엄청난 노력과 공부를 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돈버는 것은 없습니다.

'누구는 영상찍어 돈버는 유튜버가 꿀직업처럼 이야기하지만 그들은 그들만의 속사정이 있습니다'

10분의 영상을 만들기위해 몇시간동안 영상을 촬영했고 또 몇시간동안 편집을 합니다.

그러다 재수없게 노란딱지 저작권 등등 걸리면 그걸 또 해결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그만큼 세상에 쉬운것은 없습니다.

 


마지막 이야기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세상아 덤벼라! 나는 준비되어 있다'

 

준비된 자에게는 두려운것이 없습니다.

 

비록 현재 내 잔고주식들이 작살나고 있다 하더라도 말이죠

왜냐면 

 

회사의 정상가치가 우상향 하는 회사인데

 

단기적으로 외부충격으로 인한 단순 주가 하락이라면

 

그것보다 더 좋은 기회들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종목을 잘 골랐을 경우입니다)

(모두가 당당하게 자신의 매수 종목을 자랑하고 이야기 할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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